안녕하세요! NewCodes입니다!
이번 주에는 그룹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가장 기대했던 활동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협업하며 개발해본 경험은 없었어서
이 경험을 너무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밌을 것 같았어요 ㅎㅎ
그룹프로젝트 첫 주차 회고 진행해보겠습니다!
🤗 이번 주에 팀에서 했던 일
- 팀목표 및 그라운드룰 협의
- 코딩 스타일 협의
- 프로젝트 아이디어 협의
-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아이디어의 조건 4가지 추상화
- 너무 흔하지 않으면서 참신하고 재미있는
- 실시간의 요소가 있는
- 다룰 데이터가 많은
- 실제로 사용해봄직한
-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아이디어의 조건 4가지 추상화
- 프로젝트 기획
- 함께 웹 게임하며 레퍼런스 탐색
- 피그마로 프로젝트 화면 구성
- 백로그 작성
- 서비스명 및 팀명 정하기
- API 명세서 작성
- 기획 공유 발표 준비
- 오프라인 약속 잡기
- 팀원 모의면접 진행
😎 개인적으로 했던 일
- Github Project에 백로그 정리
- https://github.com/orgs/boostcampwm-2024/projects/18
- 왼쪽 라벨을 통해서 EPIC을 구분
- 오른쪽 화면에서 STORY를 통해 그룹화
- issue로 TASK 나열
- 팀장으로서 회의 이끌기
- 회의 내용 슬랙에 사전공지
- 회의 계획 세우기
- 교시제 도입 (90분 단위 작업)
- 10:30 ~ 12:00: 1교시
- 12:00 ~ 13:30: 점심시간
- 13:30 ~ 15:00: 2교시
- 15:00 ~ 15:20: 쉬는시간
- 15:20 ~ 16:50: 3교시
- 16:50 ~ 17:10: 쉬는시간
- 17:10 ~ 18:30: 4교시
- 회의 진행
- ncloud 설정 및 서브 계정 만들어 나눠주기
- 우선 팀원들이 클라우드를 전체적으로 경험해봤으면 해서 권한을 다 풀어서 서브계정 공유
- 팀노션 꾸미기
- 우리의 기술문서 페이지 작성 (규칙, 템플릿 등)
- 지극히 개인적인 일
- ‘컴퓨터 밑바닥의 비밀’ 책 읽기 (프로세스와 스레드, 동기/비동기, 블로킹/논블로킹)
- 수면 패턴 되돌리기
⭐️ 느낀 점 및 피드백
- 깃허브 프로젝트, 이슈 기능 처음 써봤는데 좋은 것 같다.
- 6주 동안 잘 쓸 것 같다!
- 클라우드 설정 뭐가 뭔지는 잘 몰랐지만 직접 해보는 거 재밌었다.
- 나중에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 수면 패턴 되돌린 점 마음에 든다 ㅎㅎ
- 수면 시간대: 오후 11 ~ 12시
- 기상 시간대: 오전 7시 30분 ~ 8시
- 비몽사몽할 때 휴대폰 하는 게 아니라 컴퓨터로 의미있는 일들 한 점 좋았다.
- 모닝루틴: 하니 밥주기 → 수면시간 기록 → 자기암시 → 구글 캘린더 확인 → 영타연습 → 뉴스레터 읽기 → 아침밥과 샤워
- 빨리 코딩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팀원과 함께 착실하게 기획 및 설계 잘해낸 것 같다.
- 처음 기획 단계에서 사소한 실수가 향후 큰 비용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 그래서 기획에 더 신경을 쓰고자 했고, 이 뜻을 팀원과 함께 공유했다.
-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하나로 결정하는 과정에 대해
- 여러 아이디어가 나왔었고,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며 하나의 아이디어로 결정했었다.
- 돌이켜보면 내 아이디어를 고집하려 했던 순간이 있었다.
- 하지만 곰곰이 다시 생각해보며 팀원과 이야기하면서 절충안을 찾았다.
- 팀으로 움직이면 100% 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당연하게도 많다.
- 팀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타협안, 절충안을 찾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 5주 동안 계속 노력해보자!
- 팀 내에서 어떤 걸 결정하는 방법이 자연스레 정의되었다.
- 각자 의견 내기 → 의견이 많으면 투표 → 투표 수 적은 곳 최후의 발언 듣기 → 재투표
- 이 프로세스 괜찮은 것 같다.
- 다수결의 단점은 소수의 의견을 묵살시킬 수 있다는 점인데, 최후의 발언과 재투표를 통해 합의를 잘 볼 수 있다.
- week1 이번 주 주말 계획
- 오프라인 모임 재밌게 놀고 오기
- 깃허브 프로젝트에서 week2에 할 백로그 좀 채우기
- week2에 할 것들 미리 학습하기
- week1 팀 회고 계획
- 팀 회고 절차 정하기
- 각자의 역할 돌아보기
- 백엔드 학습 분야 설정하기 (WebSocket, Redis, Cloud)
- PR 규칙 설정하기
- 깃허브 프로젝트 이슈 설정하는 방법 공유
- 기술문서 저장소 노션 페이지 공유
🍀 팀장의 역할은 기름칠하는 것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기획할 때 내 아이디어를 고집하려 했던 순간이 있었다. 나름의 근거가 있었고, 팀원들도 이에 응해주길 바랬다. 하지만 팀원들과 나의 의견은 일치하지 않았고 순간 정적이 흘렀다. 정적의 순간 동안 다시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그 사이에 다른 팀원은 절충안을 마련하며 최대한 나의 의견을 들어주고자 했다. 그럼에도 나는 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잠시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내 의견을 고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원이 제시해준 절충안 또한 합리적이었다. 그렇게 나는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그때의 나는 '고집'이 아닌 '리드'를 한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팀장으로서 의견을 드라이브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팀장의 역할은 드라이브하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 레일바이크에 비유하면 적절할 것 같다. 팀장을 비롯해 팀원들은 하나의 레일바이크 위에 탑습하여 다같이 패달을 굴린다. 그리고 레일바이크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바퀴에 기름칠 정도 하는 게 팀장의 역할이지 않나 싶다. 바퀴를 손으로 직접 굴리려 하지말고 기름칠을 하자.
🚀 다음 주에 더 신경 쓸 점
다음 주의 나에게: 멤버십 처음 들어왔을 때 세웠던 목표인 ‘그룹 프로젝트 에너지 120% 쏟기’ 지키자!
- 본격적인 시작! 에너지 쏟기!
- 저녁 최적화
- 1일 1런닝
다음 주도 파이팅!! 본격적으로 속도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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