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ewCodes입니다!
저는 2023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적성과 흥미에 잘 맞아서였어요!
대학생 2학년 때부터 진로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결국은 제가 잘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걸
하는 게 제일 좋겠더라고요.
그렇게 힘들게 찾을 수 있었던 직업이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였습니다!
그 전에는 생활코딩 Web 강의를 들으며
간단히 웹 하나 만들어본 정도였어요.
제 전공은 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입니다.
2024년 10월 기준, 4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남들 다 보는 임용고시를 안 보고
저 혼자 코딩 공부를 하고 있죠 ㅎㅎ..
그러고 어느덧 1년이 되어가네요.
그 동안 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마인드, 태도, 습관 등을
총망라해보려 합니다.
두고두고 이 글에 방문하여
초심을 잡고자 합니다.
본 글은 개인적인 취향과 성격이
듬뿍 들어간 글입니다!
'이 개발자는 이런 마인드가 있구나.'
'이렇게도 성장할 수 있겠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 딥하게 쓰기 위해
경어체가 아닌 평어체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삶을 살아가는 태도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재산의 종류는 많다. 돈, 부동산, 지식, 습관, 태도 등. 이 중에서 나는 태도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태도는 쉽게 변하지 않으며, 사소한 태도 하나로부터 굉장히 많은 변화가 생긴다.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결과가 달라진다. 고로 내 삶을 어떤 태도로 대할지, 하루를 어떤 태도로 대할지에 대해 잘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남겨보고자 한다. 크게 네 가지로 정리했다.
1) 사소한 것에 행복하자.
: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하는 건,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태도이다. 매일 아침에 아래처럼 자기암시를 하곤 한다.
이 태도가 형성되는 데까지 '행복의 기원(서은국)'이라는 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책에 나온 여러 행복의 연구에 따르면, 인생에서 행복이란 저 멀리 힘든 목표 뒤에 숨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어디서든지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게 바로 행복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성공할 수 있다. 반대로는 무엇이든 실패할 수 있다. 100%라는 건 없고, 외부 요인에 의해서 좌절될 때도 있다. '결과'는 우리가 컨트롤하기 힘들다. 그런데도 결과 뒤에 행복을 숨겨두는 건 옳지 않다.
나는 지금 대단하고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다. 그래도 행복하다. 지금 이 길을 밟는다는 것 자체에 행복하다. 꼭 개발 관련이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하다. 행복한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놀랐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느껴진다.
요새는 이러한 것에 행복을 느끼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끼니를 챙겨줄 때. 쉬는시간에 반려견과 함께 놀 때.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며 사소하게라도 웃을 때. 하루 일과를 잘 마치고 침대에 누울 때. To do list를 하나씩 지울 때.
나는 오늘 아침에도 자기암시한다. '사소한 것에 행복하자.'
2) 눈앞에 있는 것에 즐기며 몰입하자.
: 겉잡을 수 없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걱정이 들 때, 이 태도를 떠올리곤 한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태도이다.
나는 욕심이 많고, 성격이 급한 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가 많다. 하루빨리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어 한 조직을 이끄는 CTO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한다 🤣 이렇게 급한 마음이 들 때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문구이다. 몸과 마음이 멀리 있으면 힘들다. 내 마음이 너무 멀리 가지 않도록 한번씩 불러줘야 한다 ㅎㅎ..
시간은 계속해서 흐른다! 현재는 계속해서 과거가 되고, 미래는 계속해서 현재가 된다. 그러면 현재에 즐기면서 몰입하는 게 인생을 잘 보내는 태도이지 않을까. '몰입'의 즐거움은 그 무엇보다 대체하기 힘든 감정이다. 느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나는 오늘도 주어진 것에 즐기며 몰입한다.
3) 실패해도 성공한다.
: 실패가 이젠 두렵지 않다. 그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실패해도 배우는 건 꼭 있다.
실패한다고 한들, 그 과정에서 꼭 의미있게 배운 건 있더라. 그리고 실패에서 얻은 피드백으로 다음 과정을 더 잘 밟아나갈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는 그저 실패일 뿐이다.
실패해도 배울 게 있는 걸 한다.
아무것에나 함부로 도전하진 않는다. 실패했을 때 잃을 게 많고 배울 게 없는 도전은 하지 않는다. 나의 자원은 한정적이기에 최대한 의미 있는 도전을 해야 한다.
내가 했던 의미 있는 도전이 하나 떠오른다. 1인 온라인 교육 사업이다. 대학생의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담은 전자책을 쓰는 사업이었다. 이 사업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패해도 얻을 수 있는 게 확실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건, 책읽기와 글쓰기였다. 사업이 망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멈출 수 없었다. 이때 살면서 가장 많은 텍스트를 밀도 있게 읽었고, 가장 많은 아웃풋을 냈다. 이때 쌓은 글쓰기 능력, 사고력, 자기계발 지식 등은 나에게 현재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4) 살아가면서 모든 건 병행이다.
: 인생을 많이 살아본 건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모든 건 병행이더라. 오직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하루와 삶을 사는 건 어렵다.
하나의 일에 집중하다 보면 전혀 상관없는 일들이 나의 시간과 자원을 빼앗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당연하듯이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과외 5개를 동시에 뛰며 직장인 수준의 월급을 벌었다. 나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온라인 교육 사업을 했다. 나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코딩을 공부하며 진로 변경을 했다. 대학교를 그만 다니고 싶었던 순간도 많았다.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가 되는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여러 이유들로 인해 병행을 했다.
위 내 경험은 큰 단위에서 말했지만, 물론 작은 단위에서 여러 일을 병행하기도 했다. 하나에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은 오지 않는다. 병행하는 걸 당연스럽게 여기자.
🔥 학습 효율 200% 높이기
이제 나의 학습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학습법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많았다. '이왕 하는 거 더 효율적으로 하면 좋으니까!'라는 생각이 늘 있었기 때문이다.
학습법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대전제가 있다.
1. 완벽한 학습법이란 없다. 상황, 시기마다 적절한 학습법은 달라질 수 있다.
2. 메타인지하여 나의 상황에 잘 맞는 학습법을 잘 선택해야 한다.
상황과 시기에 따라 잘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학습법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섣불리 뭘 적으려 하기보다는, 머릿속으로 충분히 인지하자.
: 강의를 듣거나 의사소통을 할 때 상대방이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적는 건 좋지 않다. 중요한 건, 머릿속으로 충분히 생각하고 곱씹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우선 머리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자. 그리고 어느 정도 머릿속에 그 개념이나 상황이 그려지면 그때 손을 끄적여보자. 특정 문제를 풀 때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려고 황급히 무언가를 해서는 안 된다. 머릿속에서 찐~하게 생각하면서 최적의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2) 나의 언어로 바꾸어 정리, 요약, 구조화하자.
: 남이 정리해준 자료를 그대로 보는 건 큰 의미가 없다. 직접 내 언어로 바꾸어 정리해야 의미가 있다.
처음 개발 공부를 시작할 때는 이를 간과했었다. 구글에 검색하면 수많은 레퍼런스가 쏟아졌고, 이를 복붙해서 정리하는 식의 공부를 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나중에 머릿속에 남는 게 별로 없다. 내가 직접 구조화하지 않고 깊게 생각하지 않은 건 금방 휘발된다.
반면에 내 언어로 바꾸어 정리하는 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잘 아는 건 빨리 나의 언어로 변환되지만, 그렇지 않은 건 쉽게 글이 써지지 않는다. 기억에도 훨씬 더 잘 남는다. 남이 정리해 준 것만 보면 튕겨나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이를 튕겨나가지 않게 내 걸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인풋과 아웃풋이 필요하다. 그럴 바에는 본인이 직접 정리해 보는 게 어떨까?
앞선 학습법과 마찬가지로, 핵심은 '나의 머리'를 쓰는 것이다. 머리를 능동적으로 쓰지 않는 학습은 큰 의미가 없다.
네이버 부스트캠프에서 그 동안 배웠던 걸 구조화해본 자료도 함께 첨부한다!
3) 필요에 따라 학습 자료를 적절히 선택하자.
: 요새는 학습 자료가 넘쳐난다. 학습 자료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땐 나만의 기준이 있으면 좋다.
스포츠에서 상황마다 적절한 전략에 따라 선수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듯이, 학습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황에 따라 매끄럽게 자료 선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학습 자료를 아래와 같이 계층을 나누었다.
생성형 AI > 유튜브 > 개인 블로그 > 공식 블로그 > 공식 문서 > 책
접근성, 신뢰성을 기준으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상황마다 적절한 자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접근성은 낮아지고 신뢰성은 올라간다. 어떤 상황인지에 따라 무슨 자료를 선택해야 할지 잘 생각해야 한다!
4) 인풋과 아웃풋을 병행하자.
: 인풋과 아웃풋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가져가야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을까?
한 연구에 따르면,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 비율은 3:7이라고 한다. 물론 상황마다 적정 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연구가 우리에게 분명하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아웃풋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이다. 돌이켜보면 한국식 교육에서는 내가 학습한 걸 아웃풋 할 기회가 많이 없다.
책 읽기에 비유를 하자면, 책을 몇 권 읽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책을 읽고 얼마만큼 실천하고 아웃풋 하는지가 관건이다.
인풋은 읽기, 듣기이다.
반면에 아웃풋은 쓰기, 말하기, 행동하기이다.
개발로 따지자면 아래와 같다.
<인풋>
- 읽기 -> 개발 도서, 레퍼런스 읽기
- 듣기 -> 인프런 강의 듣기
<아웃풋>
- 쓰기 -> 개발 블로그 글쓰기, 노션에 정리하기
- 말하기 -> 동료나 친구에게 배운 것 설명하기, 모의면접
- 행동하기 -> 직접 코드 짜기, 프로젝트하기
인풋만으로는 개발 실력을 향상시키기 힘들다. 배운 게 있다면 직접 코드를 작성하거나,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이 꼭꼭 필요하다! 그래야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
추가적으로 사소한 학습 tip을 남겨보고자 한다.
- 개념 용어의 의미 자체를 파악 (어원 알아보기)
- 공부한 직후, 키워드 위주로 끄적여보기
- 이해하기 힘든 건 물어보기
- 중간중간 환기하는 시간을 가지기 (산책, 멀리 보기)
-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손 끄적이면서 뇌 활성화, 준비하기
- 개념 정리할 때는 수시로 범주 체크
🔄 습관 및 루틴
내가 쭉 가지고 있는 습관이나 루틴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이 중에서는 정말 오랫동안 실천했던 것도 있고, 작년이나 올해부터 한 것도 있다.
1) 모닝 루틴
: 나의 올해 모닝루틴은 다음과 같다.
- 아침 식사 (주로 시리얼 + 우유)
- 강아지 밥 주기
- 샤워
- 수면시간 체크
- 자기암시
- 구글 캘린더 일정 체크
- 영타 연습
- 뉴스레터 읽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지킴)
그리고 모닝루틴을 올해 6월 달부터 구글시트로 관리하고 있다. 꽤 괜찮은 것 같다. 하나씩 채워나가는 맛이 있다. 명상, 책 읽기, 산책 등이 더 들어가면 이상적인 아침이 될 것 같다. 현실적으로 하긴 힘들 것 같다 ㅎㅎ.. 우선 지금 있는 루틴이라도 잘 지키자!
2) 매일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 매일 강아지와 산책을 20분씩 한다. 운동은 주 1~2회 정도 한다. 운동을 더 늘리려 하고 있다. 그래도 매일 운동을 하진 못하더라도 활동적으로 움직이려 노력하고 있다. 사소하지만 집안일을 할 때에도 유산소처럼 하려고 1.5 ~ 2배속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3) 햇빛 보기
: 이건 작년부터 생긴 습관이다. 햇빛을 보면 일어나는 일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햇빛 보기 -> 기분 상쾌 -> 세로토닌 분비 -> 의욕, 활력 UP -> 잠잘 때 멜라토닌 분비 UP
햇빛을 보면 연쇄적으로 좋은 일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이라도 햇빛을 보려고 한다.
4) 되돌아보며 회고하기
: 과정과 결과, 성공과 실패를 항상 되돌아보면서 회고한다. 회고하는 건 주로 블로그에 남기는 편이다. 어느덧 내 블로그에 회고 글만 31개가 쌓였다.
회고할 때는 주로 '내가 한 일, 잘한 일, 피드백, 다음에 더 신경 쓸 점' 정도로 남긴다. 4L, KPT와 같은 회고법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회고 방법이 생겼다.
내가 회고 관련해서는 좋아하는 글귀가 있다.
경험만 많이 한다고 해서 성장하는 게 아니다!! 중요한 건 반성하고 회고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5) 자극적인, 부정적인 소식 접하지 않기
: 이것도 작년부터 생긴 습관이다. 뉴스를 보거나 네이버 홈에 들어가보면 자극적인 소식이 많이 보인다. 사건 사고부터 연예계 소식까지. 이제는 그런 소식에 내 에너지를 쓰고 싶진 않다. 내 유튜브 알고리즘을 보더라도 자극적인 소식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부정적인 소식을 접하면 무의식적으로 뇌에 강하게 인식된다. 그러한 소식이 뇌에 잔상처럼 남는 게 싫다.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 노이즈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그래도 뉴스레터는 챙겨 보려 하는 편이다. 필요한 소식만 쏙쏙 빼먹을 수 있다!
6) 타산지석의 자세
: 나는 그 누구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믿는다.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마인드까지 사소한 거라도 배우려고 노력한다.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나는 스펀지 같은 사람이다. 주변에 좋아 보이는 게 있다면 내 걸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최근에 타산지석으로 배운 건 '휴대폰으로 블로그 글쓰기'이다. 나는 매번 블로그 글을 각 잡고 쓰지만, 내 지인은 틈 날 때 아무 데서나 휴대폰으로 쓰더라. 이번 글의 일부도 휴대폰으로 쓴 부분이 있다 ㅎㅎ
+) 지금보다 더 붙이고 싶은 습관
- 매일 15분 책 읽기
- 주 1회 블로그 글쓰기
- 주 3~4회 운동
🏅 무언가를 잘하고 싶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하면 OO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다.
정말 이것 하나로 정리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어떻게'와 '끊임없이'이다. 무엇 하나를 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자. 그리고 그 일이 본질에 가깝거나, 계속해서 반복될 일이라면 더욱더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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