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ewCodes입니다!
어느덧 3주 차가 끝났습니다!!
챌린지 때는 이때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군요 ㅎㅎ
아무래도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하니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혹시나 멤버십에 떨어질까..'
하는 불안감도 없고요!
그래도 이번 주는 적당한 긴장감 속에서 보낸 주였습니다!
그건 바로, 할 일이 늘어나서였죠 ㅎㅎ
이번 주부터 지정된 멘토님께
PR review를 2회 받아야 했습니다.
리뷰받을 거리가 조금이라도 더 있으면 좋으니까,
진척도를 늘리려 노력했습니다.
또한, PR도 평소보다 2배의 노력을 들여 작성했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총 6명의 PR을 읽어야 하고,
퇴근 후 보시는 거니 최대한 '읽기 쉽게'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리뷰하기 편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ㅎㅎ 노력한 보람이 있습니다!
글 쓰는 거 자체는 쉽지만,
읽기 쉬운 글을 쓴다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코딩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기계가 이해하는 코드는 작성하기 쉽지만,
사람이 이해하는 코드는 작성하기 어렵습니다.
ㅎㅎ 각설하고!! 회고 시작해보겠습니다!
3주 차 소감
1) 시간이 없다.
: 이번 주에 개강해서 학교를 왔다 갔다 하느라 상대적으로 시간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4학년 2학기 신청한 학점 10학점이지만, 줌 수업이 많아서 일주일에 2번 정도만 학교 수업에 다녀오면 됩니다 ㅎㅎ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강연도 2번 있다 보니 개발할 시간이 많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멘토님과 함께 하는 리뷰를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의미 있는 작업들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2) 할 게 많다.
: 학습스프린트 막바지이면서 동시에 멘토님께 리뷰도 받아야 하니 상대적으로 할 게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선택과 집중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프론트엔드는 중요한 키워드만 다루고, 주로 백엔드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증과 인가 작업에 몰두했었네요.
할 게 많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심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빨리 더 성장하고 싶다는 조금은 조급한 욕심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하루하루 몰입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겠지~' 하고 차분히 나아가려 했었습니다.
3) 설계적으로 고민하는 거 재밌다.
: 멘토님이 '다중 서버일 때, 세션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셨는데요. 덕분에 이와 관련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한 가지 질문으로 촉발되어 진행했던 학습들이 재미있더라고요.
코드 짜는 것 자체도 재미있긴 하지만, 큰 단위에서의 설계적인 고민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저만의 강점으로 키울 수 있는 후보군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계속 키워나가 봐야겠습니다.
4) 강연 미쳤다.
: 혼자 공부하면 언제 이런 분들의 강연을 들어볼 수 있었을까요.. 역시 부스트캠프에 다시 한번 더 감사하게 되네요.
류석문 연사님의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느낀 점 압축
- 한 순간에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없다.
- 매일 꾸준히 몸값 올리는 시간을 가지자.
- 멀리 가고자 한다면 함께 가자.
- 시간 변동성이 없는 능력(협업, 기본기 등)을 기르자.
- TDD를 당연시하자.
- 공유는 어쩌면 나를 위한 행위이다.
이동욱 연사님의 '개발자의 학습과 성장' 느낀 점 압축
- 튕기지 않는, 스펀지 같은 신입이 되자.
- 어떤 기술을 잘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기술의 철학을 내 걸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 블로그를 통해 오퍼받은 것 너무 존경스럽다. 나도 열심히 해야지.
잘한 점
- express-session, passport-local 이용해서 인증/인가 작성한 코드 소화하려 한 점 굿
- passport 내부 과정이 어떻게 동작되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 하지만, 내가 작성한 코드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연사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 하나하나 물고 넘어지며 결국 내가 작성한 코드를 어느 정도 소화할 수 있었다.
- 이 덕분에 그룹리뷰, 피어세션 때 인증/인가 관련해서 정리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었다.
- 기술적 근거 토대로 설명하려 한 점 굿
- 그룹리뷰, 피어세션 때 나의 선택에 대한 근거를 기술적으로 잘 설명하려 노력했다.
- 멤버십에 온 이상, 나는 학습자가 아니라 현업자로서의 눈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 이제는 기술적 근거를 가지고 선택하고, 이 이유를 설명하는 데 익숙해졌다.
- 계속 노력해봐야겠다~!
피드백
- 그룹 회고 때 한 동료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 "상혁님은 깊고 꼼꼼하게 고민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
- "PR에 고민한 과정 잘 드러난다."
- 너무 감사했다.
- 나도 동료들 관찰한 것 기록으로 남겨서 공유해야겠다.
- 아침 살짝 게으르게 보낼 때가 있었다.
- 왜 그러는 거야??!!
- 아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간 다음, 밥 먹을 준비하자.
- 목요일에 밤새고 싶었지만, 참았다.
- 인증과 인가 좀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밤새고 싶었었다.
- 하지만, 그냥 적당히 마무리하고 12시에 잤다.
- 어차피 못 잔 시간만큼 주말에 더 자더라.
- 욕심부리지 말고, 컨디션 조절하면서 길게 보자.
- 독서실에 짐을 뺐다.
- 올해 1월부터 쭉 지냈던 독서실에서 짐을 뺐다.
- 여기서 열심히 했기에 지금 부스트캠프에 올 수 있었다.
- 공간에 대한 애착, 감정이 짙어지는 순간이었다.
- 뭉클하기도 하면서 이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의미 깊은 순간이었다.
- 이러한 감정을 또 느낄 때가 있겠지? ㅎㅎ
- 개강을 했다.
- 딱히 시간 뺏긴다는 느낌은 안 든다.
- 리프레시하는 기분이 든다.
- 너무 레버리지 하려 하지 말고 친구들이랑도 대화 많이 해야지~
- 다음 주부터는 동아리에도 가끔씩 나가서 운동해야지~
4주 차 더 신경 쓸 점
- 아침에 빠릿빠릿 움직이자!
- 블로그 글 쓰자!!!
- 위 두 가지만 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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